Django 4

회원사 Item Introduction page 만들기 시리즈 V - ORM (2)

지난 포스팅에 이어, Django ORM에 대해 계속 얘기해 보겠습니다.    Django ORM 객체 전달과 Custom Template Tag 활용하기   Django ORM은 all(), filter(), get() 메소드와 return시 순서정렬을 목적으로 한 order_by()정도만 있어도, READ에 있어서는 거의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먼저, 아래와 같은 model을 정의해서 DB 테이블을 하나 구성했다고 해보겠습니다. class AdMon(models.Model): ad_owner = models.CharField(max_length=255, null=True, blank=True, default="NPU", verbose_name="광고주") ad_filen..

회원사 Item Introduction page 만들기 시리즈 V - ORM (1)

본 시리즈의 지난 포스팅에서는  {% block content %} 에 들어갈 내용을 가지고 상술하는 것으로 예고하고 글을 마감하였는데요. 해당 내용에 대해 다루기 위해서 이제, ORM에 대해 먼저 언급할 필요가 있어서 이번 글에서는 ORM 얘기를 이어 나가볼까 합니다.    Django ORM은 편리한가?   End-User와 어느 정도 소통하고, 업데이트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서비스를 만드는데 있어서, DB는 필수 불가결입니다. 정적페이지 하나 띄워놓고 특정 회사나 아이템에 대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마는 랜딩페이지 같은 것들이라면 당연히, End-User로부터 Data를 받아야 할 일이 없기 때문에, DB가 없어도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기능을 넓히고 서비스영역을 확장하려고 해도..

회원사 Item Introduction page 만들기 시리즈 IV - Django Templates

Django의 Front-End 구성에 관한 얘기를 계속 이어 보겠습니다.  제가 Django를 처음 접했던 게 유튜브 컨텐츠를 통해서였고, 그때가 말그대로 본격적으로 HTML과 CSS를 만지기 시작한 최초의 순간이었습니다. 말을 좀 멋드러진 수사를 쓰긴 했지만, 말그대로 Front-End 코딩 Newbie도 아니고, Noob 였다고 해야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 전엔 PyQt5를 통해 GUI의 구성방식과 click event를 listening한다던가 하는 아주 처절하게 기본적인 개념을 대강 머릿속 어딘가에 때려 넣어 놓고 있던 때였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PyQt5를 통해 쌓았던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어서 개념을 연결하고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게다가, 든든한 'Stac..

회원사 Item Introduction page 만들기 시리즈 III - Django Template Tags

지난 포스팅에서 back office를 구성하기 위한 로그인 기능 구현을 진행했습니다. 이제 원하는 방식의 페이지 표출을 위해 프론트엔드를 슬슬 만질 차례가 되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재밌기는 백엔드 코드 만질 때가 제일 재미있기는 합니다만, 어찌되었든 End-User는 Back-end에서 무엇이 돌든 내가 보고 싶은걸 당장 볼 수 있어야 하고, 원하는 정보에 빠르고 쉽게 도달할 수 있기만을 바란다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한 사실입니다.  해서 개취는 백엔드이지만, 프론트엔드 구성에 있어서 불가피하게 심혈을 기울이는 시간을 더 쏟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 웹개발을 해보면 DB CRUD와 data manipulation 그리고, function의 결과물을 잘 return하도록 하는 것만 잘 되면 백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