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6

관세청 Open API 활용 프로젝트 #1 화물통관진행정보조회하기 (1)

관세청에서는 민원인들을 위해 민원인들의 정보와 영업비밀을 보호할 수 있는 선에서만 개방된 OpenAP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업무상 애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셋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TradeNPU에도 무역업체들이 공익성이 강한 이러한 데이터들을 쉽고 빠르게 접근해 활용하도록 도울 방법들을 구상 중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해당 프로젝트를 착수하여 TradeNPU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데요.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을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관세청 OpenAPI 신청방법  관세청 OpenAPI 신청을 위해서는 관세청 Unipass 계정이 우선 필요합니다. 관세청 Unipass 계정을 최초로 만들 때엔 각종의 정보입력을 요구 받게 되는데요. 세금납부 ..

회원사 Item Introduction page 만들기 시리즈 V - ORM (1)

본 시리즈의 지난 포스팅에서는  {% block content %} 에 들어갈 내용을 가지고 상술하는 것으로 예고하고 글을 마감하였는데요. 해당 내용에 대해 다루기 위해서 이제, ORM에 대해 먼저 언급할 필요가 있어서 이번 글에서는 ORM 얘기를 이어 나가볼까 합니다.    Django ORM은 편리한가?   End-User와 어느 정도 소통하고, 업데이트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서비스를 만드는데 있어서, DB는 필수 불가결입니다. 정적페이지 하나 띄워놓고 특정 회사나 아이템에 대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마는 랜딩페이지 같은 것들이라면 당연히, End-User로부터 Data를 받아야 할 일이 없기 때문에, DB가 없어도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기능을 넓히고 서비스영역을 확장하려고 해도..

원산지표시 관련 자주 조회되는 내용 정리

TradeNPU Knowledge Basket에 올려진 내용 중 자주 찾는 검색어 중의 하나로 '원산지표시'가 확인됩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원산지표시 관련으로도 검색이 잦으신 것으로 보고, 도움이 되고자, 관련 내용을 쉽게 찾아보실 수 있도록 링크와 관련 내용을 아래 요약하오니, 좋은 참조가 되어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통관 중 원산지표시가 되어 있지 않은 물품의 처리 보통 이러한 경우 세관에서 보완할 것을 통보하는데요.보완작업으로 임시적 방편에 해당하는 라벨링 작업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 이것은 원산지의 원칙적 표시방법이 아닙니다.종이라벨은 훼손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세관이 라벨링 한 것으로도 통관결재처리를 가급적 해주는 이유는 원산지 오인표시와 같은 우범성이 낮거..

해외여행자 휴대품 통관 관련 정리

최근 해외여행자 휴대품 통관과 관련하여 문의가 잦은 편입니다.  관련하여 TradeNPU Knowledge Basket에 등록한 내용을 정리하는 링크페이지를 만들어 두면 각자의 상황별로 빠르게 참조가 가능하시리라 생각되어 해당 상황에 내용에 대한 요약과 함께 링크를 남깁니다.  해외여행을 통한 휴대품 통관 관련으로 좋은 참조가 되시길 바랍니다.    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와 처리기준  1.  명품 가방/시계: 가격이 200만 원을 초과하면 개별소비세가 부과됨. 세율은 품목과 금액에 따라 다름.2. 주류:  술은 2병, 합산 2L 이하, 총 가격 400달러 이하일 경우에만 면세됨. 초과된 경우 전체에 대해 주류의 종류별로 세율을 적용해 과세함. 주류는 여행자 휴대품 기본면세범위(USD 800)에서 제외되어..

회원사 Item Introduction page 만들기 시리즈 IV - Django Templates

Django의 Front-End 구성에 관한 얘기를 계속 이어 보겠습니다.  제가 Django를 처음 접했던 게 유튜브 컨텐츠를 통해서였고, 그때가 말그대로 본격적으로 HTML과 CSS를 만지기 시작한 최초의 순간이었습니다. 말을 좀 멋드러진 수사를 쓰긴 했지만, 말그대로 Front-End 코딩 Newbie도 아니고, Noob 였다고 해야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 전엔 PyQt5를 통해 GUI의 구성방식과 click event를 listening한다던가 하는 아주 처절하게 기본적인 개념을 대강 머릿속 어딘가에 때려 넣어 놓고 있던 때였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PyQt5를 통해 쌓았던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어서 개념을 연결하고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게다가, 든든한 'Stac..

회원사 Item Introduction page 만들기 시리즈 III - Django Template Tags

지난 포스팅에서 back office를 구성하기 위한 로그인 기능 구현을 진행했습니다. 이제 원하는 방식의 페이지 표출을 위해 프론트엔드를 슬슬 만질 차례가 되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재밌기는 백엔드 코드 만질 때가 제일 재미있기는 합니다만, 어찌되었든 End-User는 Back-end에서 무엇이 돌든 내가 보고 싶은걸 당장 볼 수 있어야 하고, 원하는 정보에 빠르고 쉽게 도달할 수 있기만을 바란다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한 사실입니다.  해서 개취는 백엔드이지만, 프론트엔드 구성에 있어서 불가피하게 심혈을 기울이는 시간을 더 쏟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 웹개발을 해보면 DB CRUD와 data manipulation 그리고, function의 결과물을 잘 return하도록 하는 것만 잘 되면 백엔드..